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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아진산업(주) "사람에 투자하니 기계가 고장이 나지 않는다"
파일   file 2.JPG   file 2.JPG 작성일   2017-04-03

‘사람에 투자하니 기계가 고장이 나지 않는다’.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의 말이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아진산업은 2500여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는 설비·기술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2500명의 직원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이 회사를 인수하면서 모든 직원의 고용을 보장했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도 구조조정을 하지 않았다. 일거리가 없을 때 모든 직원들이 모여 기계를 닦고 손질했다. 서 대표는 “사람에 투자하니 기계가 고장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진산업은 대졸 초임이 5000만원에 육박한다. 직원들에게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 및 최고의 복지를 제공한다.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자긍심과 열정이 최고다. 지난 1월에는 현대기아차가 ‘올해의 협력사 대상’에 선정했다. 이것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이다.

 

서 대표의 사무실을 늘 문이 열려있다. 비서실도 없어 직원들은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다. 서 대표는 일일이 보고 받는 시스템에서 탈피해 수시로 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이야기를 듣는다. 톰 피터스는 초우량기업의 조건으로 ‘현장중심경영(MBWA, Management By Wondering Around)’을 꼽았다. MBWA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시가 아니라 관심과 관찰이 돼야 한다. 고졸사원들에게는 대학과 연계해 업무 후 3시간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일·학습 병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처럼 사람에 투자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5059억원으로 전년대비 50%,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17%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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